토이 - 나는 달 by eungalchi

그대가 늘 궁금해하던 뒷모습
나는 우주인을 숨기지 않았네
머나먼 옛날 얘기 뻔한 거짓말
한 마리 토끼조차 난 키울 수 없네

나는 달 이렇게 같은 자리를
그대 곁을 외롭게 하루 또 하루

태양 앞에 선 그대 동그란 얼굴
뒷모습 바라보는 나는 추워요
빛이 되지 못한 우리들의 상처
이제는 자신을 돌아봐야 할 시간

나는 달 이렇게 같은 자리를
그대 곁을 외롭게 하루 또 하루
그대가 바라보는 태양이 너무 밝아
내 사랑은 밤새도록 모르지

하루 종일 빙글빙글 주위를 맴돌아도 난 좋아
기나긴 시간 변함없는 내 영원한 사랑아

나는 달 언제나 같은 거리를
다가설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데
그대가 바라보는 현실이 너무 바빠
내 사랑은 밤새도록 모르지

하루 종일 빙글빙글 주위를 맴돌아도 난 좋아
기나긴 시간 변함없는 내 영원한 지구
하루 종일 땀 삐질삐질 날 몰라줘도 좋아
사랑해 너 하나만... 사랑해 영원토록...
난 좋아 기나긴 시간 변함없는 내 영원한 사랑아


작사
이규호


작곡
유희열


편곡
김태훈 ,유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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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나 저래나 달은 참 힘들겠다.

수 억개 중의 별 중에서 지구 하나만 보이는데, 그 지구랑 거리를 가까이 할 수 없으니 말이다.

누군가에게 가까워 질 수 있다는 건, 큰 행복임이 분명하다.

참 좋은 가사, 멜로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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