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 Bean Signature Crepe Sole Moc by silvergalchi



 받았다. L.L Bean 부츠를 받았다. 배송은 꽤나 빠르다. 미국에서 미국까지 4~5일이면 도착한다. 엘엘빈이 배송이 느리다던데 전혀 그렇진 않다. 배대지에서 느리게 준 건 아니였을까 생각해본다.

 받기전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목토부츠와 보트슈즈 둘 다 US 8 사이즈를 시켰다. 도착은 5일만에 했다. 이게 왠걸 사이즈가 전혀 맞질 않는 것이다. 컨버스 9, 나이키 9, 쏘로굿 8, 팀버랜드 9, 레드윙 8.5 를 신는데 하필 여기서 쏘로굿 사이즈를 따라 간 것이다. 발볼만 넓고 발 앞뒤는 짧은 균형 잡기에 편한 발이라 사이즈가 항상 천차만별이다. 아 이 부츠는 Narrow 발볼 사이즈 밖에 없다. 그러니깐 칼발이 유리하다. 칼 같네.

 그래서 제품 교환 및 환불 (보트부츠는 아니올시다. 돈이 아니올시다.. )을 해달라고 Live Chat 으로 하니깐 알겠다며 자기네에서 8.5와 9사이즈를 준다고 하였다. 나야 좋지 고마워.


Mona: The new boots should arrive about Thursday or Friday. Is that okay with you?
junwon lee: and when i receive new shoes, i ship to your address ?
junwon lee: and i want to return another shoes.
Mona: Yes. That is correct. Put both pair in the same package and use the free label that comes with the new boots. Do you need to go all the way up to the size 9 or would you like to try an 8 1/2?
junwon lee: i want to try all these.
junwon lee: 8 1/2 and 9
Mona: So you want me to send you 2 pair of boots and then you will return 3 pair?
junwon lee: yes
junwon lee: then 3 pair return fee is free ?
Mona: Yes. Just put them all in the same box or bag.

- 라이브 챗 中 일부 발췌, 모나 야 고마워. -

안되는 영어로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서 너무 고맙네.

 여튼 금일 수령하고 8,5사이즈가 맞다는 걸 확인 하였다.


제품의 옆모습이다.아 쇼핑몰 사진 한번 보여줘야지 그래도,

http://www.llbean.com/llb/shop/68269?feat=775-GN1&page=crepe-sole-moc-boot
알아서 들어가서 보길 바란다. 색감은 사진과 비슷하다.


흡사 앞코는 유케텐 메인가이드처럼 살짝 올라 왔다. 유케텐 메인가이드를 사고 싶었지만 비싼 가격대로 인하여 엘엘빈 시그네쳐로 선회 했는데 후회가 한가닥도 없다. 그만큼 잘 나왔다. 물론 유케텐을 이가격에 주면 얘기가 달라지지.


 크레페 솔. 엘엘빈 시그네쳐 목토부츠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덕택에 길바닥 먼지는 내가 다 청소할 것 같다. 덤으로 지우개처럼 갈릴 중창을 기대한다. 크레페 솔은 굉장히 편하다. 클라스 왈라비 쿠셔닝 생각하면 되겠다.


 흔들리게 찍었는데 일부러 그랬다. 이유는 사진 보면 알겠지. 마음에 안든다. 


조금 흔들리게 찍었는데 억울하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가죽이 쏘로굿보다 살짝 두껍고 혀 부분은 훨씬 두껍다. 단점이라면 신었는데 혀가 돌아가게 생겼다는거, 아니 돌아간다. 돌아버리겠다.


 박스안에는 이런게 들어 있다 진짜 가죽이에요 카드랑 호갱님들아 돈줘서 고마워 카드.


 마땅한 찍을 공간이 없어 화장실에서 찍는다 이런 모습이다. 


 바지 무릎 발사 어디까지 될까 궁굼하다.

 

 날씨 좋은 켄터키.

 신은 결과 굉장히 편하고 가격 ( 약 90달러 ) 에 비해 굉장히 만족스러운 신발이다. 유케텐을 사자니 돈은 없고 돈은 있어도 사이즈 구하기가 힘들고, 아니 이딴 대리 만족이 아니다. 그냥 제품 자체로서 굉장히 좋은 신발이다. 가격을 생각 안해도 말이다. 

 신발을 사고 박스를 열 때 특유의 고무 냄새, 가죽 냄새, 너무 좋다. 이 신발도 그랬다. 그리고 그랬던 신발들은 계속 내 신발장에 있다. 그래, 주구장창 신어줄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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