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감사 글. by silvergalchi

많은일이 있었지. 제일로 치자면 역시 전역을 한 것이랄까.

올해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인연의 끈이 보이고 사라졌다.
다사다난했던 일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블로그도 간간히 하며 버티고 있지 않는가.
살아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가족 중 아무도 안다치고 무사히 나의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
학교에서 별 탈 없이 학기를 마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나를 싫어하는 친구, 좋아하는 친구 생기고 있어줘서 다행이다.
언제나 웃게 해주는 그들이 있어서 맑은 생각을 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어서 매달 꼬박꼬박 돈이 들어와서 넉넉히 생활할 수 있다.
어릴때부터 변함 없이 내 양 옆을 지켜주던 노래들이 있어서 오감이 즐겁다.


나는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없다.
그래도 내 곁엔 이리도 축복을 내려 주신다.

쉴 새 없이 말하는 소리다만, 꼭 갚을께.

그리고 2012년. 내 주위 덕택에 이렇게 살았으니
항상 작년보다 발전되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서
꼭 성의와 은혜. 빚을 빛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겠다.

못한다고 하지 말자.
안하니깐 못하는 거니깐.

하하.

모든 사람들. 해피 뉴 이어.
그리고.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역시 happy new 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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